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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탐구생활 ] 강아지가 몸을 떠는 이유

작성자 (ip:)

작성일 2016-05-06 15:10:15

조회 7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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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강아지가 몸을 떠는 이유

 

강아지가 비올때 몸을 떠는 이유가 강풍이 불어서 창문이 흔들리거나,
비가 많이 내리면 기온이 떨어져서 추위 때문이라고 생긱하시는 분들이 많지요.
혹자는 무서워서, X이 마려워서, 외로워서... 그런다고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네, 뭐 맞는 말일 수도 있지요. 오늘은 강아지가 몸을 떠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가 몸을 떠는 이유 첫번째 - 불안하면 몸을 떤다.

 

 

태어난지 얼마 안도니 새끼 강아지들은 환경에 적응이 되지 않아
몸을 계속 떠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리적으로 불안하면 몸을 떠는 것이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강아지나 고양이가 잠 자는 중에 갑자기
다리를 조금씩 떠는 것을 보신적 있으시죠?
이건 놀람반사 때문입니다.
놀람반사(startle)가 깨어 있을 때에는 대뇌가 놀람반사를 억에하지만,
잠들 때쯤 가만히 있으면 대뇌의 억제 능력이 줄어들어
놀람반사가 잘 생기게 됩니다. (물론 잠들면 놀람반사도 약해집니다.)

 

 

 

 

 

강아지가 몸을 떠는 이유 두번째 - 노령견이라면 신체 기능이 저하되어 몸을 떤다.

 

강아지가 늙어감에 따라 전체적인 신체 기능들이 저하되어 춥지도 않은데 몸을 떨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젋은 사람들은 괜찮은데 연세가 있으신 부모님들은

선선한 날씨에도 춥다고 말씀하시는 것과 같습니다.
노령화가 되면 신체의 기능들이 떨어짐으로 인해 몸 안의 열이 빠져나가

본능적으로 몸을 떨어 온도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이때는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정답입니다.

 

 

 

 

 

강아지가 몸을 떠는 이유 세번째 - 심리적 위축으로 몸을 떤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겁 먹었을 때 몸을 떠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TV 동물농장에서 노령견들이 새파랗게 젊은 강아지들에게
구박 받고 기죽어서 늘 움츠려 지내듯이 살거나 한다면,
심리적으로 약해져서 몸을 떠는 것일 수 있습니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신체적인 것도 심리적인 것도 약해지게 되니까요.
이때는 강아지가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자유롭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동물은 사람과 다릅니다.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리적으로 불안해지고, 이것이 지속되면 몸에도 영향을 주어,
신체 활동이 원활하게 되지 못합니다. 스트레스는 사람에게도 치명적인데요.
강아지에게 스트레스는 치매, 공간지각능력, CSD증후군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표현을 할 수 없기에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할까요?
충분히 쉬도록 해주고, 잠도 많이 자도록 해주세요.
노령견일 경우 소량으로 여러 차례 식사를 제공해주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도록 해주세요.


그래도 이상한 점이 느껴진다면

가까운 동물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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